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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형돈이 김민종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1주년을 맞아 김용만 외 3인의 절친 김민종, 김승수, 이연복,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정환의 절친으로 김민종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났다고.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정형돈은 “저도 민종이 형을 한 번 뵌 적이 있다. 2004년 11월 경에 나이트에서. 그 때 민종이 형이 폭탄 40잔을 말아주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후 김민종은 예전처럼은 술을 못 마신다며 “요즘에는 저녁 먹으면서 6시에 시작하면 12시 전에 땡”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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