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 라그나로크’가 3주 연속, 18일 동안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화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8일간 예매율 정상 자리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16.5% 예매율로 1위를 기록했다.
370만 관객을 동원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최고 누적 관객 수를 경신하고 4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뒀다. ‘토르: 천둥의 신’ 누적 관객 수 169만 4,562명, ‘토르: 다크 월드’ 누적 관객 수 303만 9,889명을 동원한 바 있다. 조만간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396만명)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도 누적 수입 4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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