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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짠내투어'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 방송인 김생민을 비롯해 개그맨 박명수,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정준영, 배우 여회현 등 개성 강한 출연자들을 모아 특별한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출연자들은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해외 자유여행에 참여한다. 여행 일정의 하루씩 맡아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계획을 짜고, 해당 일정에 다른 팀원들의 투어 가이드가 되어 여행을 이끈다. 모든 여행이 끝난 후 투표를 통해 가장 가성비 좋은 일정을 설계한 출연자가 우승을 거머쥐게 되고, 우승자는 남은 경비로 본인의 작은 로망(스몰 럭셔리)을 만끽할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된다.
특히 '합리적 짠돌이'로 알려진 김생민이 그와 정반대되는 '욜로족' 출연자들과 여행을 떠나 보여줄 케미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짠내투어'의 첫 여행지인 오사카를 배경으로 김생민,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의 단체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자 오사카의 별미인 길거리 음식을 들고 여행을 떠나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생애 첫 자유여행을 떠난 김생민이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정준영은 핫바를 들고 '짠내'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오사카 여행과 관련해 "김생민은 평소 합리적 소비의 대명사답게 100원단위까지 치밀하게 계산하여 짠내투어의 첫날 일정을 설계했다. 그러나 오사카에 예상치 못한 폭우가 내려 그의 계획이 완전히 틀어지게 되었다. 폭우로 인해 우비구매, 추가 교통비 등 전혀 예정에 없던 지출들이 발생하며 초보 여행자 김생민의 '멘탈붕괴'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폭우에도 불구하고 계획해 온 무료 여행 코스를 진행해 다른 멤버들의 불만을 사는 듯 했으나 이를 한번에 해소하는 비장의 무기를 선보여 '짠내투어'에서 '그레잇투어'가 되었다"고 전해 폭우와 불만폭주 속 펼쳐지는 반전 여행기를 기대하게 한다.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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