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3쿼터만 되면 몸이 무거워진다."
kt가 9일 삼성에 역전패,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반전까지는 매끄러운 연계플레이와 함께 상대 턴오버를 속공으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웬델 맥키네스, 리온 윌리엄스가 일찌감치 4반칙에 걸리면서 위축됐고, 경기 막판 골밑을 점령 당하면서 역전패했다.
조동현 감독은 "2쿼터까지 잘 하다 3쿼터만 되면 몸이 무거워진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겐 고맙다. 2쿼터와 3~4쿼터에 대한 움직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국내선수들이 외국선수들 파울트러블에 걸렸을 때 이겨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외국선수들에 대해 조 감독은 "공격에선 좋았는데, 후반전에 삼성 트랜지션을 막지 못했다. 수비에선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훈은 꾸준하고 영리하게 하는 선수다. 턴오버가 나오긴 했지만, 그걸로 뭐라고 할 수는 없다. 계속 기용하면서 적응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조 감독은 "아직 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선수들과 분위기를 한번 바꿔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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