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11위에 자리 잡았다.
김시우는 6번홀, 10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7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16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체즈 리비, 패트릭 로저스, 스캇 브라운, 케빈 채팰, 리키 반스, 펫 페레즈(이상 미국), 재미교포 존허,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역시 공동 11위다.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9언더파 6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민휘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31위, 배상문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56위, 강성훈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108위, 안병훈(CJ그룹)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120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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