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5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최철순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대각선 슈팅을 때렸고 볼은 콜롬비아 골키퍼 카스텔라노스의 손끝을 스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10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15분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한국은 후반 17분 현재 콜롬비아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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