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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오늘(11일) tvN 'SNL코리아9'에서 수위 높은 19금 열연을 예고했다.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코리아9' 코너 '3분 시리즈' 녹화 후기를 전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SNL코리아9'에서 순수한 남자친구를 맡은 김희철입니다"라며 "인생 19금 연기를 펼쳤으니 절대 부모님과 함께 보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35금 코너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라며 "참고로 연기입니다. 연기에요. 'SNL코리아9'에 나오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 인생 연기에요. 애드리브가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철은 대기실 바닥에 앉아 식사 중인 모습.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SNL코리아9'의 메인 호스트로 출격한다. 'SNL코리아9' 측은 "슈퍼주니어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아이디어 회의부터 사전 촬영까지 빈틈없고 쉴틈없는 개그와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상보다 더욱 농익은 연기를 펼치며 방송이 가능할지 고민되는 수위의 결과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CJ E&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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