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황교익 "유시민, 속 좁고 잘 삐져" 웃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7 tvN 즐거움전-알쓸신잡2' 황교익이 유시민에 투닥거렸다.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2017 tvN 즐거움전-알쓸신잡 진정팩트 토크'에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작가 유시민과 양정우 PD, 최재영 작가가 참석했다.

황교익은 유시민에 대해 "유시민 작가가 속이 좁다. 잘 삐진다. 내 음식을 한 번쯤 신뢰할 만 한데 절대 안 넘어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그걸 모르고 프로그램에 들어왔다면 그건 본인의 책임이다"라며, ""황교익 선생님은 음식 이야기를 많이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문학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 전했다.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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