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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서지수(서은수)가 반감을 가지고 재벌가 입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지수는 아침 밥상에서 쩝쩝대며 밥을 먹었다. 가족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지수는 노명희(나영희)에게 "저 여기 살고 싶어 온 거 아니라 갈 데 없어서 왔어요"라면서 자기 식대로 툴툴거렸다.
지수는 계속해서 자기 멋대로 했다. "얘기 좀 하자"는 명희에게 지수는 "저 출근해야 해서"라면서 "잘 먹었다"라고 말한 뒤 식탁을 박차고 일어났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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