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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정은이 철 없는 남편을 폭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은은 "저희가 결혼은 교회에서 작게 했다"면서 "그래도 좀 아쉬워서 친구들과 파티를 하기로 했다"고 운을 ?I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제가 '초콜릿'에서 옥택연과 '내 귀의 캔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하겠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제가 백지영 씨 백댄서를 섭외해서 좀 가르쳐 달라 부탁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제가 3주는 연습했다고 했는데, '그까이꺼 그냥 하면 되지'라고 하더니 몸치라서 고생을 좀 했었다"라고 돌아보며 웃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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