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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주당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술자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세계의 술'이라는 주제가 주어지자 성시경은 "술로는 어떤 나라와 싸워도 이길 수 있다. (상대가) 러시아라도 자신 있다"고 반응했다.
전현무도 "성시경이 오늘은 일일 한국 대표다"고 소개했고, 유세윤은 "오늘 특집을 위해 성시경은 어제 예습도 하고 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시경은 세계의 비정상들이 각국의 술을 소개할 때마다 "다 먹어봤다"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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