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가족들과 하나된 시간', Future of FC서울 컵대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2017 Future of FC서울 컵대회(이하 2017FOS컵대회)가 회원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FC서울이 주최한 2017 FOS 컵대회는 지난 10월 28일, 29일과 11월 4일, 5일, 12일 3주간 총 5일에 걸쳐 진행됐다.

2017 FOS컵대회에는 총 300개팀 3천 여명이 참가하며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대회가 열린 5일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과 잠실 어울림구장에 회원과 학부모 등 1만 여명이 대회를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이번 2017 FOS컵대회는 2주에 걸쳐 서부와 동부 지역 우승팀을 가린 후 지난 12일 왕중왕전을 통해 연령별 최강팀을 가렸다.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파워풀(서울 남서부 지역) 아레나 슈퍼키즈(6세부), 와이즈(서울 강남지역) 서초초 귀염둥이(7세부), 파워풀 아레나 갈락티코(1학년부), 파워풀 상현중 NO.1(2학년부), 원팀드(서울 서북부 지역) 풋살 시저스킥 (3학년부), 와이즈 언북초 TOP11(4학년부), 파워풀 상현중 심 황금발FC(5학년부), 브레이브 (서울 북부 지역) 화랑초 윤성준호(6학년부), 원팀드 유석초 골드(중학생부)가 각각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FC서울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FOS컵대회를 통하여 단순한 축구대회의 의미를 넘어선 축구를 통한 가치공유를 FC서울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성장하는 배움의 장 제공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축구 저변의 확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 더불어 팬 층 확보를 통하여 축구만의 고유한 가치를 확보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계속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FC서울의 ‘Future of FC서울 축구교실’은 FC서울의 미래인 어린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축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축구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제공은 물론 FC서울 홈경기 체험 등 평생 잊지 못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인성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교육체계를 보유한 Future of FC서울의 입단 문의는 Future of FC서울 홈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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