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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윤석의 아내인 한의사 김수경이 스스로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수경은 이윤석을 이끌고 효소 찜질방을 찾았다.
이어 "옛날엔 쉬니까 회복이 됐는데 이제 못 쉬고 집에 와서도 계속 승혁이 돌보니까 회복이 안 되더라고. 안 하면... 아무것도 못 해. 시간 쪼개서라도 건강관리 해야 돼. 내가 아프면 봐줄 사람이 진짜 없어. 집안도 안 돌아가고. 쉴 수도 없어. 아프지 말아야 돼"라고 고백했고, 이윤석은 미안함을 드러냈다.
김수경은 또 이윤석과 승혁이 모두 잠든 야심한 시각에 밖에 나가 열심히 운동을 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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