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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돌아온 '라스'가 수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다시 찾았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전국기준 1부 5.1%, 2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라스'는 MBC 총파업의 여파로 결방되어 오다 11주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파업 전 마지막 방송인 8월 30일 방송분 시청률 6.5%, 5.7%에 비해 각각 1.4%P 하락, 0.9%P 하락한 수치이다.
11주만에 방송된 '라스'에는 김병세, 김일우, 김승우,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방 안내서'는 3.3%, 2.8%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8일 방송분 시청률 3.3%, 2.5%에 비해 각각 동일한 수치, 0.3%P 상승한 수치이다.
KBS 2TV '고백부부' 재방송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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