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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리뷰] '수요미식회' 칼바람 부니 생각난다…'뜨끈한 순댓국'

시간2017-11-16 08:45:31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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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식 DNA를 깨우는 화려한 순대의 세계가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는 순댓국 편으로 꾸며져 가수 김동완, 홍경민, 배우 황승언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황교익은 "순댓국이라는 이미지가 서민 음식이라는 게 강하니까 시장 안에서 먹는 이미지가 강렬하다. 그래서 요즘 깨끗하게 차려진 순댓국집 보면 정이 안 간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동완도 공감했다. 그는 "분위기가 있지 않나. 을지로 낙원상가 밑에 보면 순댓국집이 많다. 거기 가서 냄새를 느낀다"고 말했다.

순댓국을 먹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들깨가루, 양념장, 부추 등을 기호에 맞게 첨가할 수 있다. 홍경민은 "순댓국집 뿐만 아니라 함께 넣으라고 나오는 것들이 있지 않나. 뭐 하나라도 안 넣으면 빠지는 기분 들어서 넣긴 다 넣는다"고 얘기했다.

반대로 황승언은 거의 첨가하지 않는다. "짜고 매운 걸 안 먹어서 유일하게 부추만 넣어 먹는다"는 것. 황교익도 "부추가 뜨거운 국물 안에서 익으면 매콤한 맛과 단 맛이 만들어 진다. 살짝 익은 부추가 맛있지 않나. 건져 먹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순댓국의 주인공은 순대일까 내장일까. 홍경민은 "식사 만을 위해 가는 분들도 많지만 안주의 느낌도 있어서 순대보다 내장에 손이 많이 간다"고 했다. 황승언도 국물 안에 감춰져 있는 내장은 거부감이 적다는 의견을 내놨다.

1959년부터 2대째 내려오는 순댓국집은 맑고 깨끗한 맛이 일품이다. 황승언은 "힘들고 고단한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사람들과 다 같이 해장하면서 추억으로 먹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김동완은 "맑아서 와인하고 같이 먹고 싶었다. 순댓국하면 서민음식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고급졌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소개된 순대국밥집은 푸짐한 건더기가 자랑거리다. 황교익은 '어마어마하네'라고 평했다. 국물보다 고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순대국밥이 특징.

이에 대해 황교익은 "다른 분들 드시는 걸 보니까 다들 고기에 집중하더라. 고기 쓸어 놓은 것들을 보니까 딱 한입크기 적당하게, 입에 들어왔을 때 기분 좋은 정도였다. 부추 재료까지 하나하나 너무 섬세했다. 순대국밥도 젊은이들이 좋아하니까 섬세하게 고급화하는 것들이 만들어 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57년 내공의 구수한 순댓국이 소개됐다. 시레기가 신의 한 수. 황교익은 "시레기의 효과가 놀랍더라. 돼지를 이긴다. 그만큼 향이 강한 거다. 순댓국이라기 보다 시레기국 같은 느낌이 강했다. 시레기 때문에 순댓국이 가볍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이 집은 순대가 혀를 데일 정도로 뜨거웠다. 후끈후끈한 순대가 들어와서 그게 감동이었다"며 "순대만 평한다면 이 집이 제일 좋았다. 부잣집 잔칫집 가서 먹는 순댓국 같았다"고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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