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김나영, 아들 신우와 母 산소 첫 방문…그리움에 눈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마마랜드'에선 춘천을 방문한 김나영이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김나영은 신우와 함께 추억 여행에 나섰다. 고향을 방문한 김나영은 졸업한 초등학교부터 춘천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막국수 가게 등 자신이 추억이 담긴 곳으로 향하는 것.

가장 먼저 모교에 방문한 김나영은 변해버린 학교 모습에 아쉬워했지만 예전과 그대로인 체육복을 보고 이내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초등학교 입학식 때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신우와 재연하며 아버지와의 추억에 신우와의 추억을 더했다.

김나영은 모친의 산소에 방문해 엄마에게 처음으로 신우의 얼굴을 보여줬다. 너무 어린 나이에 헤어진 엄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김나영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로 변했다는 후문.

16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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