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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6살, 사회초년생들의 리얼한 청춘스토리를 담을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감독 정정화)에 배우 고경표가 특별출연해 주연을 맡은 고원희와의 끈끈한 우정을 인증하고 있다.
물티슈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주인공 연지가 직장생활을 통해 겪는 답답한 현실을 비슷한 처지의 사회초년생 친구들과 나누는 가슴 아픈 청춘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에 배우 고경표가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내달 9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내달 10일,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 방송될 드라마 '회관순'은 COMICA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꽃미남 라면가게'와 '첫 키스만 일곱 번째'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얼 흙수저들의 속시원한 역전극을 그린 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 짜장면 배달부 최강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고경표는 이날 촬영에서 극 중 주인공 연지(고원희)의 전 남자친구인 이민우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최강배달꾼' 종영 이후에도 수시로 모임을 가지며 끈끈한 팀웍을 자랑했던 고원희, 고경표 두 배우는 이날 특별출연임에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연인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경표는 지난 할로윈데이에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며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촬영을 나오니 기분이 좋네요. 쌀쌀한 날씨에 촬영도 오랜만이라 적응하려고 롱패딩도 입고 이런저런 추억을 곱씹게 만드는 밤입니다. 해피 할로윈"이하는 소감을 남겨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현장에서 내내 '회관순' 팀에게 무한애정을 선보인 고경표의 세심한 배려와 특급매너에 현장 스텝들 모두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내달 9일,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라이프타임을 통해 내달 10일로 방영일을 확정짓고 첫 방송까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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