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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숙이 연습생 시절 불안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웹드라마 ‘희망소생사 고용씨’ 제작발표회에 시크릿팩토리 이광진 감독과 배우 권해성, 지숙이 참석했다.
이날 지숙은 “연습생 시간을 보내며 항상 불안에 가득 차 있었다.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요즘에 하고 있는 프로 중 하나가 청춘들과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았다. 제가 어렸을 때, 지금 가지고 있는 불안한 마음과 생각을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걸 보며 그 때 겪었던, 지금도 겪고 있는 마음을 요즘 친구들도 비슷하게 겪고 있고 그런 마음을 이 작품에 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또 “알면 더 좋을 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어갈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희망소생사 고용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희망소생사 고용씨’는 고용노동부가 제작 지원하는 웹드라마로, 노동자와 취업준비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각 에피소드마다 취업과 직장생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탁월한 조언자 고용을 만나 위기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21일 채널A를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TV에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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