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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 이랑이 배우 마동석의 꿈을 꿨다고 고백했다.
디어클라우드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왓에버에서 정규 4집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디어클라우드 멤버들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라며 "떨려서 일주일 정도 잠을 못 잤다. 다들 오늘 신보 발매일만 기다리면서 살았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이랑은 "나는 꿈에 마동석이 나왔다.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꿈을 꿨다"라며 "마동석 배우가 나온 영화는 다 잘되시지 않았느냐. 개인적으로 좋은 징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Cloud Records, 엠와이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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