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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선빈이 자신에 대한 선입견을 언급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광고계를 접수하며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로 떠오른 이선빈의 발리 화보가 21일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에서 이선빈은 그간 화보에서 보여준 걸크러쉬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갈채를 받았다. 발리 호텔 인디고 쓰미냑 비치(Hotel lndigo Bali Semynak)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선빈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변화무쌍한 포즈와 무드로 소화해 ‘화보장인’ 반열에 올라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선빈은 '걸크러쉬'라는 이미지에 대해 "주눅들지 않아서 기가 좀 세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만난 분들은 전혀 아니라고 해요. 너무 털털해서 주변분들이 걱정할 정도에요"고 답했다.
이어 "'2018년엔 다 잘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무엇보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영화 ‘창궐’ 연기를 잘 해내고 싶어요"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선빈은 배우 현빈, 장동건 주연의 영화 '창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선빈.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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