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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헨리가 가족들을 그리워했다.
24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헨리가 한강에서 야간 카약 체험을 하며 힐링 타임을 즐겼다.
야간 카약은 뚝섬유원지에서 출발해 1시간여 가량 이동하며 야경을 보는 코스. 어색했던 핸들링이 손에 익자 헨리의 눈에 서울의 야경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헨리는 "서울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며 감탄했다.
목적지인 청담대교에 도착한 뒤 주어진 자유시간에 헨리는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는 "항상 좋은 것들 보면 가족들이 생각난다. 좋은 음식 먹으면 죄책감 느낀다. 혼자만 먹는 느낌이다"라며 "오랫동안 못 보니까 볼 때마다 키가 작아지고 되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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