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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쿠바 출신의 미겔 알프레도 곤잘레스가 세상을 떠났다.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쿠바 출신이자 2014년 필라델피아에서 투수로 뛴 미겔 알프레도 곤잘레스가 지난 금요일 그의 고향(쿠바)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올해 34세"라고 보도했다.
곤잘레스는 2013년에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14년 6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6.75에 그쳤고, 더 이상 메이저리그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서도 통산 37경기서 6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특히 마이너리그서도 2016년부터는 등판 기록이 없었다. 2004년~2012년 쿠바 바케로스 데 라 하바나에서 뛴 시절이 전성기였다.
[곤잘레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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