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9 FIBA 중국남자농구월드컵 대륙별 예선이 일제히 시작됐다.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첫 경기서 이란이 패배를 안았다.
이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19 FIBA 중국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D조 첫 경기서 이라크에 66-74로 졌다. 호주와 함께 아시아 최강을 다투는 이란의 패배는 대이변이다.
간판센터 하메드 하디디의 공백이 컸다. 포인트가드 페리드 아슬라니 하지 아바디가 16점, 파워포워드 오신 사하키안이 13점을 올렸으나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모하메드 잠시디, 아살란 카자미 등이 돋보이지 않았다.
이라크는 디마리오 메이필드가 36분50초간 3점슛 1개 포함 24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1블록이라는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라크는 첫 홈 경기를 요르단에서 치렀지만, 강호 이란을 누르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또 다른 D조 예선서는 카자흐스탄이 카타르에 82-70으로 이겼다. B조의 필리핀은 적지에서 일본에 77-71로 이겼고, 아시아 최강자 호주는 대만을 104-66으로 대파했다. C조의 요르단과 레바논도 시리아와 인도에 109-72, 107-72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한국과 한 조에 속한 중국도 첫 경기서 홍콩을 홈으로 불러들여 96-44로 완승, 몸을 풀었다. 한국과 중국은 26일 오후 7시에 고양체육관에서 1라운드 A조 2차전을 갖는다. 같은 날 홍콩은 뉴질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란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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