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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쥬만지: 새로운 세계'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 배급 소니픽쳐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등이 출연했다.
'쿵푸팬더'와 MBC '무한도전'을 통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잭 블랙은 극 중 베서니 역을 맡았다.
그는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 서울 다시 가고 싶다. 한국에 바비큐먹으러 다시 가고 싶다. '무한도전' 여러분 꼭 다시 만나러 가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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