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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이승준(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6'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0년을 연기한 김현숙에게 깜짝 꽃다발 선물을 주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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