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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차세대 에이스 다구치 가즈토(22)가 올 시즌 활약을 보상받았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30일 오전 “요미우리의 다구치가 지난 29일 도쿄의 구단 사무소에서 진행된 계약 갱신 협상에서 지난해보다 4000만엔(약 3억8천만원) 증가한 연봉 9000만엔(약 8억6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다구치는 요미우리의 차세대 좌완 에이스로 지난 2015시즌 1군에 처음 데뷔해 2016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13승 4패 평균자책점 3.01. 지난해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4위(2.72)에 이어 올해 다승 4위에 올랐다.
다구치는 지난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의 결승전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108구 호투로 일본을 초대 우승국으로 견인하기도 했다. 당시 다구치는 APBC 최고 투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구치는 "프로 5년 차인 내년 시즌 15승-평균자책점 2.50 이하를 목표로 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구치 가즈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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