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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삼성 강민호 “장필준 세이브왕 만들고파” (일문일답)

시간2017-11-30 14:21:42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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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최창환 기자] “좋은 팀 오게 돼 기쁘다. 아쉬움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셨다. 장필준을 세이브왕으로 만들어주고 싶다.”

‘사자군단’의 일원이 된 강민호(32)가 삼성의 명가 재건을 이끌 수 있을까. 강민호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입단식을 통해 ‘삼성맨’으로 새 출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민호 입단식에는 김동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한수 감독, 주장 김상수도 참석했다. 2017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강민호는 지난 21일 삼성과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강민호는 익숙했던 롯데 유니폼 대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한 강민호는 2006년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 각종 국제대회서 국가대표 포수로 입지를 다졌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2009년 WBC 준우승, 2010년과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한국야구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KBO리그에서는 14시즌 동안 1495경기에 출전해 통산타율 .277, 1345안타, 218홈런, 778타점을 기록했다.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기록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강민호는 삼성에서도 등번호 47번을 사용하게 됐다.

롯데 이미지가 워낙 강했기에 강민호와 삼성의 계약은 ‘깜짝 소식’이었다. 최근 2시즌 연속 9위에 그쳐 자존심을 구긴 삼성은 강민호에게 거액을 투자, 명가 재건을 노리게 됐다. 삼성은 젊은 투수들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롯데 팬들이 느낀 허탈감은 컸을 터.

“좋은 팀 오게 돼 기쁘다. 아쉬움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셨다”이라고 운을 뗀 강민호는 “장필준을 세이브왕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민호는 이날 입단식을 치른데 이어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에 입단한 소감은?

“삼성 라이온즈라는 좋은 팀 오게 돼 기쁘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고 있다. 새 출발한다는 각오로 왔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삼성 유니폼을 실제로 입어보니 기분이 어떤가?

“삼성 계약 후 이틀 동안 실감이 안 났다. 장원준(두산) 선수에게도 물어봤다. 어색한 부분을 어떻게 잊었는지…. 입단식 마치면 새 팀 일원이 된 기분이 들 것이라고 하더라. 실제 입단식을 하니 삼성 선수가 됐다는 기분이 든다.”

-2번째 FA 계약을 맺었는데?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한 번도 힘든 FA를 2번하게 됐다. 조금 더 몸 관리 잘해서 (FA를)3번까지 할 수 있도록 잘해보겠다.”

-계약기간이 4년이다. 삼성에서 이것만큼은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삼성은 젊은 선수가 많은 팀이다. 팀이나 감독님이 원하는 건 공격보단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주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장필준 선수를 세이브왕으로 만들고 싶다.”

-삼성이 최근 성적이 안 좋았다. 부담은 없었나?

“성적을 떠나 롯데맨 이미지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었을 텐데 삼성이 진정성을 갖고 다가와주셨다.”

-마음을 움직이게 한 한마디가 있다면?

“삼성 단장님이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더라. 접촉하는 것 자체가 죄송한데, 정말 데려오고 싶다고 하셨다. 무례한 일인지 알지만 데려오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롯데 선수들과 주고받은 말이 있다면?

“어린 선수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고, (송)승준이 형과도 통화를 했다. 좋은 친구들과 야구를 해서 즐거웠다. 이제는 대구로 왔다. 삼성에 적응할 자신이 있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야구장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라이온즈파크는 어떤 구장이라는 느낌이 들었나?

“라커룸 보고 놀랐다. 굉장히 좋더라(웃음). 타자로 플러스되는 요인이 있지만, 포수 입장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 구장이다. 일단 캠프에 가서 투수들의 공을 받아보며 하나하나 알아가고 싶다.”

-가장 공을 받아보고 싶은 투수는?

“(윤)성환이 형 공을 받아보고 싶다. 심창민 선수는 대표팀에서 함께 뛴 적 있다. 장필준, 최충연 등 젊은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타격에서 목표가 있다면?

“타격 쪽에 목표를 생각한 건 없다.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부분만 생각하고 왔다.”

-구체적으로 투수들을 어떻게 이끌 생각인지?

“이지영 포수도 잘해줬지만, 내가 순간순간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을 투수들에게 얘기해주려고 한다. 대화를 통해 투수들이 어떤 생각으로 투구를 하는지 들어보고 싶다.”

-체력적으로 힘든 포지션(포수)인데, 겨울 동안 몸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해에 무릎이 안 좋아 준비를 많이 했다. 그래서 2017시즌에 어마어마한 이닝을 소화했다.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할 계기가 됐다.”

-이승엽의 은퇴로 지명타자 공백도 있다. 수비 부담 있을 땐 지명타자로 나설 수도 있을 텐데?

“내가 지명타자로 들어가면 팀이 그만큼 약해지는 거라 생각한다. 지명타자는 다른 선수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포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단에서는 이승엽의 공백을 메워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던데?

“공격적으로 치겠다는 생각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역할만 하겠다는 자세로 하면 될 것 같다. 중심타선에서 타점을 많이 올리는 것보단 그때그때 주어진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롯데에서 썼던 응원가를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듯?

“많은 분들에게 들었던 질문이다. 롯데의 강민호라는 응원가는 롯데 팬들에게만 들었던 노래다. 개인적으로 그 응원가는 부산에 두고 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부산 집은 어떻게 했는지, 이사는 왔는지 궁금하다.

“대구 집값이 너무 비싸더라(웃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삼성 팬들에게 한마디?

“빨리 삼성에 적응해 라이온즈파크에서 즐거운 야구를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겠다. 롯데 이미지가 강한 선수지만, 앞으로 삼성 팬들에게 박수받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민호. 사진 = 대구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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