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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양 김진성 기자] "국내선수들에게 고맙다."
kt가 30일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서 패배했다. 최근 4연패. A매치 휴식기에 2대2 트레이드를 한 뒤 첫 맞대결서 무너졌다. 웬델 맥키네스가 개인사정으로 미국에 가는 바람에 전력 손실이 컸다. 다만, 이적생 김기윤과 김민욱은 좋은 활약을 했다.
조동현 감독은 "외국선수가 1명 없는 상황서 국내선수들이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서 고맙다. 맥키네스가 합류하면 좀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3점슛률이 떨어지는데, 자신 있게 던지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윤의 활약에 대해 조 감독은 "정통 포인트가드다. 이재도와는 스타일이 다르다. 김민욱이 가세하면서 파워포워드가 좋아진 부분도 있다. 두 사람이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허훈도 살아나야 한다.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발목이 조금 좋지 않더라. 앞으로 김기윤, 박지훈, 허훈을 상대에 따라 투 가드로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온 윌리엄스의 활약에 대해 조 감독은 "브레이크 때 면담을 했다. 심리적으로 불안했다. 그저께 경기와 오늘 좋은 활약을 했다. 국내선수층이 얇아서 외국선수들이 점수를 많이 만들어줘야 하는 건 사실이다. 잘 해줬다. 다음 경기에도 오늘처럼 해줬으면 좋겠다. 예전보다 소극적인 플레이가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 사진 = 안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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