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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도시어부' 첫 출연에 대어를 낚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는 최자와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과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은 완도 바다에서 전설의 붉바리 잡기에 나섰다.
최자는 처음엔 쏨뱅이만 잡다가 입맛을 다셨다. 그러다가 붉바리가 걸려 들었다.
그는 낚시줄을 감아 올리며 “이거 쏨뱅이 아닙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과연 붉바리가 맞을까 반신반의하던 출연진도 실제 거대한 크기의 붉바리가 올라오자 탄성을 질렀다.
최자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환호성을 터트렸다. 붉바리의 길이는 42cm였다. 최자는 붉바리에 연신 뽀뽀를 하는 등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자가 황금 배지를 얻으며 우승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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