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시아버지에 수영복 자태 공개 '경악'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수영복 자태에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시부모님과 함께 호캉스를 떠났다.

이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의 부모님과 호캉스를 떠났고, 선물 증정식 후 야외 수영장을 즐겼다.

이어 시어머니는 수영복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홍현희가 나오지 않자 "우리 현희 배 좀 보고 싶은데 왜 안 나오냐"며 기다렸고, 홍현희는 가운을 입은 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영란은 "시부모님 앞에서 수영복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여기서 시청률 올라갈 거다"라고 기대했다.

특히 홍현희는 시아버지에 "배가 더 나왔다. 아버님 먼저 보여드리겠다"며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고, 시아버지는 눈을 가리며 물속으로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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