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고동현 기자] "팀이 하나 되는 것에 초점을 두겠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팀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NC 선수단은 3월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NC 창단 이후 줄곧 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이동욱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NC 2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코치로서 향하는 미국과 팀 전체를 이끄는 감독으로 출발하는 스프링캠프는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설렌다. 그리고 계획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스프링캠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중점을 둘 부분에 대해 "국내 선발진 정립과 외국인 선수, 양의지와의 호흡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또 필승조 재정립도 필요하다. 그리고 팀이 하나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NC는 이동욱 감독 부임과 함께 코칭스태프 변화도 많았다. 특히 손민한, 이호준 코치 등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인물이 1군 메인 투수코치와 타격코치를 맡았다.
이 감독은 "나이가 아주 어린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연령대가 낮아졌다"라며 "선수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올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마음 속에는 있다"라며 "차근차근 가다보면 기회는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내하면서 경기 운영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NC 이동욱 감독. 사진=인천공항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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