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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아자르는 2024년 6월 30일까지 레알에서 뛰게 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의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약 1,400억원)으로 알려졌다.
공식 등번호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레알 구단 스토어에 등번호 7번이 적힌 아자르 유니폼이 걸린 것으로 보아 7번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에서 7번은 라울 곤잘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 슈퍼스타들이 달았던 ‘에이스’ 넘버다.
벨기에 대표 아자르는 첼시에서 7시즌을 보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등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도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화려한 작별 인사를 했다.
[사진 =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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