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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은퇴' 김사율 "베테랑들, 유니폼 벗을 때까지 즐겁게 야구하길"

시간2019-06-08 17:09: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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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유니폼 벗을 때까지 즐겁게 야구하길 바란다."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에서 1999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한 베테랑 투수 김사율이 8일 수원 KT-롯데전을 앞두고 은퇴식을 가졌다. KT는 은퇴기념 영상 상영, 500경기 출장 기록달성 시상식, 은퇴 기념 선물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을 준비했다. 아들 김민재(6)군과 딸 김효주(10) 양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고, 김사율이 시포를 했다.

김사율은 KBO 통산 500경기서 26승48패65세이브23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경남상고를 졸업하고 1999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롯데에 입단했고, 2015년에는 KT로 이적했다. 은퇴 후 야구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유소년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다음은 은퇴식 직전 만난 김사율과의 일문일답.

-은퇴식을 앞둔 소감은

"은퇴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KT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롯데와의 경기서 은퇴식을 하게 된 것도 뜻깊다. 롯데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뭉클하다."

-은퇴 후 어떻게 지냈는지

"바쁘게 지냈다. 배운 게 야구다. 사실 조금 쉬고 싶었는데 세 아이의 아빠다 보니 쉴 겨를이 없다. 야구를 좋아하고,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야구 공부도 하고 있다. 선수로서 못했던 것들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 시간이 소중하다. 그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

-현역 시절 가장 생각나는 순간은

"500경기 출전 경기였다. 2018시즌 마지막 경기였는데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당시 '다시는 마운드에 못 오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사실 은퇴식을 할 만한 선수는 아닌데 여유 부릴 틈 없이 달려왔다. 많은 감독님, 동료, 팬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은퇴식에 참석했다)

"2012시즌에 주장을 시키셨다. 마음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많이 주셨다. 지금은 깨졌지만, 롯데 구단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34세이브)도 세웠다. 주장을 맡아서 세울 수 있었다. 마무리라 생각도 하지 않고 시즌을 시작했고, 세이브 투수는 내 옷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 경기, 한 경기 하다 보니 그런 기록까지 냈다. 고비가 왔을 때도 무한한 신뢰를 주셨다. 양 감독님은 참 감사한 분이다."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

"평소 야구장에서 말이 없는 편이었다. 그러나 언제든 마운드에 올라갔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도 올라갔고, 열심히 던졌다. 팀이 필요할 때 마운드에 올라갔던 투수, 열심히 던진 투수로 기억되고 싶다. 나 자신에게도 열심히 던졌다고 얘기할 수 있다."

-야구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유니폼 입고 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돌아보니 왜 좀 더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 못했을까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요즘 각 팀 베테랑들 중에서 어려움을 겪는 선수가 많은데 유니폼을 벗을 때까지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하길 바란다."

-향후 계획은

"야구 공부와 일을 계속할 것이다. 배워야 한다. 물론 목표는 프로팀 지도자지만, 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아니고 준비가 돼야 한다. 어디서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김사율. 사진 = KT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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