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홍지영 감독 "'차이나타운'·'델마와 루이스' 공통점? 단순 사건+스타일"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방구석1열' 홍지영 감독이 '차이나타운'과 '델마와 루이스'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고정관념을 깬 여성 캐릭터를 그린 '차이나타운'과 '델마와 루이스'를 다뤘다.

이날 홍지영 감독, 이원석 감독, '차이나타운' 연출을 맡은 한준희 감독이 함께했다.

홍지영 감독은 "('델마와 루이스'는) 28년 전 영화가 그럴 수 있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다. 그 반열에 오른 '차이나타운'은 어떨까. 두 영화를 놓고 공통점이 뭘까 생각했다. 단순 사건에서 일파만파 번지는 내용인데 주인공들의 캐릭터 스타일이 볼 만한 영화 같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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