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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광주수영대회를 참가하는 선수와 국내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 공식 콜센터를 운영한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관계자와 참가선수단, 민원인,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유용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대회 종료 시점인 8월 18일까지 대회 공식 콜센터를 운영한다.
KT 북광주지사가 운영하는 대회 콜센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5시간 동안 운영된다. 특히 KT 콜센터는 한국어를 비롯해 경기장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운영되며 통역이 가능한 18명의 운영요원이 교대로 근무한다.
대회 콜센터의 주요서비스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대회관련 각종 정보와 숙박, 교통, 관광쇼핑, 이벤트 등의 안내다.또한 콜센터 외에도 남부대학교 주경기장에 설치된 대회 종합상황실(MOC)에도 직접 민원인이 전화할 수 있도록 대표전화를 설치했다.
대회 종합상황실 대표전화는 7월 5일부터 대회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되며, 주로 대회와 관련된 각종 정보 제공과 문의사항 등을 처리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콜센터와 대회종합상황실 대표전화를 운영을 통해 개최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여수시를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포스터. 사진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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