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추격 개시’ KT 로하스, 하준영에게서 솔로포…시즌 15호
2019-06-29 18:55:49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팀의 무득점 사슬을 끊는 대포를 터뜨렸다.
로하스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로하스는 KT가 0-3으로 뒤진 6회말 2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로하스는 볼카운트 1-1에서 하준영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하스의 올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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