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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성지순례글이 화제다.
지난 1월 네이버 지식인에는 “아는 오빠가 매니지먼트 다니는데, ㄱㄷㄴㅇ(ㅇㄴㅇ) 이랑 ㅈㅎ(ㅌㅇㅇㅅ) 사귄다고 하던데… 여기 매니지먼트 쪽에서는 소문났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이 글은 약 7개월이 지난 8월 5일 화제로 떠올랐다.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기 때문. 네티즌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라며 “모든 일 잘 풀리게 해주세요”, “로또 1등 당첨이요”, “부모님 건강하게 해주세요” 등 자신의 소원을 답변으로 남겼다.
이날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심경을 전하기도. 강다니엘은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네이버 지식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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