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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스터 기간제' 병헌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밝힐까.
6일 케이블채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기강제(윤균상)와 안병호(병헌)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맞대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기강제는 안병호에게서 결정적 단서를 찾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이병호는 잔뜩 웅크린 어깨와 동공 지진을 일으킨 두 눈을 통해 초조함과 불안함을 내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안병호가 가지고 있는 비밀이 드러날 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안병호가 행정실장 이태석을 찾아간 장면은 예측할 수 없던 관계를 보여줘 소름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보따리’라고 불리며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안병호와 천명고의 실세인 낙하산 행정실장 이태석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들과 정수아 살인사건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병헌이 지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또한 병헌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사람이 등장한다. 과연 병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는 극중 살인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이번 주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 = OC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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