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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재상(비)이 평행세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6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 심소연) 3,4회가 방송됐다.
교통사고 후 잠에서 깬 재상은 라시온(임지연)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더니, 결혼사진을 보고 "우리가 결혼했어?" 라고 물어 시온을 당황케 했다.
결혼 생활 6년. 이어 딸까지 등장하자 재상은 현실을 부정하며 잠옷 바람으로 집을 뛰쳐나왔다. 로펌에선 횡설수설하는 재상에게 "미친 거 아니야?"라는 반응이었다.
재상은 서영주 사건 담당 검사가 자신이란 사실도 뒤늦게 깨달았다. 평행세계로 흘러 변호사에서 검사로 역할이 뒤바뀐 것. 재상은 현실세계의 기억을 더듬어 서영주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재상은 서영주 납치사건 살인교사 의혹을 받는 홍우그룹 사모 서정혜(서이숙)를 불러 취조하다 그를 긴급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재상은 홍우그룹 회장과 불륜을 저지른 것이 서영주가 아닌 비서실장이란 단서를 확보하고 그를 추궁해 서영주의 생사를 확인했다.
시온은 서정혜가 필리핀으로 도피하려던 것이 서영주를 그곳으로 밀입국시켜 눈앞에서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겠냐며 재상과 부둣가로 향했다.
그곳에 살해 당하기 직전의 상황에 놓인 서영주가 발견됐고, 재상은 곧장 현장을 덮쳤다. 뒤따라온 시온이 위기의 재상과 서영주를 무사히 구해내며 모두가 웃을 수 있었다.
재상을 와락 껴안은 시온. 재상은 "난 그때 깨닫고 말았어. 어쩜 내가 평생 놓쳐버린, 그래서 바로잡고 싶었던 큰 실수가 하나 더 있다는 것 말이야. 바로 너를 놓쳐 버린 것"이라며 마음 속으로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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