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의 매니저가 '편의점 사건'을 폭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 매니저는 "게국지(245회 태안 편) 먹으러 간 날 누나가 점심, 저녁을 다 한 입만 걸려서 아무것도 못 먹었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울 올라가는 길에 예민해져서 편이점이 보이자 차를 세우라고 해 차를 세우는데 누나가 뛰어 들어갔다. 우리는 아직 내릴 준비가 안 됐는데 누나는 이미 뛰어 들어가고 있더라고"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 김민경 매니저.
그는 "바퀴가 멈추지 않았는데 문 열고 일단 뛰어내렸다"고 덧붙였고, 김민경은 쿨 하게 이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