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서 승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가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 올랐다.

보르도는 4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르망에 2-0으로 이겼다. 보르도는 오는 18일 32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보르도는 르망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보르도는 후반 8분 브리앙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보르도는 후반전 추가시간 바시치가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보르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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