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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는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골 후보 8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원더골도 후보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열린 번리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70m가 넘는 거리를 단독 드리블 돌파한 후 골을 성공시켰다. 프리미어리그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골 팬투표를 진행 중이다.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은 지난 1일 토트넘이 팬투표를 통해 선정한 2010년대 토트넘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역시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을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과 함께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샤키리(리버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등을 12월의 골 후보로 선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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