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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고(故) 이일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이일재는 지난 1980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98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회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92년 '장군의 아들2'에 출연한 이일재는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이일재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각시탈' 등에서 열연했다. 이와 함께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보안관' 등에 출연했다.
이일재는 지난 2018년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건강 회복의 의지를 밝혔던 이일재. 그는 2019년 4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이일재의 가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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