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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스가 깜찍한 화가 형제로 변신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11회는 '새해에도 이쁘쥐 귀엽쥐 사랑스럽쥐'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부다비의 새로운 랜드마크 '루브르 아부다비'에 방문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커플 베레모를 쓰고 깜찍한 화가 형제로 변신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샘 아빠가 아이들에게 조용히 해야 한다는 듯 주의를 주는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심각한 표정의 윌벤져스가 포착돼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와 함께 루브르 아부다비를 찾아갔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세계 최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의 첫 분관으로 현재 전 세계 셀럽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화가 복장으로 루브르를 찾은 윌벤져스는 남다른 관점으로 예술작품을 보며 영감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한창 호기심이 많을 나이인 윌벤져스가 신기한 것들이 많은 박물관 안에서 정숙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았다.
이에 예의를 중요시 여기는 샘 아빠는 특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과연 언제나 기발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육아 고수 샘 아빠의 대책은 무엇일지, 이번에도 샘 아빠의 교육법이 제대로 통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깜찍한 화가 형제 윌벤져스의 루브르 아부다비 방문기는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2TV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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