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2라운드에 주춤했다.
강성훈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494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5타로 공동 20위다. 전날 공동 16위서 네 계단 내려왔다. 4~5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6번홀, 11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잰더 셔펠레(미국, 9언더파 137타)에게 8타 뒤졌다.
이 대회는 2019년에 PGA에서 우승컵을 든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강성훈은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자격으로 출전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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