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원FC가 임채민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강원FC는 4일 임채민 영입을 발표했다. K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받은 임채민은 다수의 팀이 영입을 제안했지만 은사인 김병수 감독의 강원FC를 선택했다. 8년만에 다시 만나는 김병수 감독과 임채민에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채민은 “김병수 감독님은 나의 꿈을 만들어주신 분이다. 내 몸이 가장 좋고 가장 잘 할 수 있을 때 감독님과 축구를 다시 하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고 입단 계기를 밝히며 “강원도는 워낙 크고 축구 열정이 남다른 지역이라고 생각했었다.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보답하면 더욱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실 거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 강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