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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MBC '쇼! 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레드벨벳의 '사이코(Psycho)'과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 창모의 '메테오(METEOR)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했다. 집계 결과 1위는 레드벨벳에게 돌아갔다.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레드벨벳의 '사이코'는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 타이틀곡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이코'에 대해 "남들이 보기에는 '사이코'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쿨&스윗 러브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음악중심'은 가수 양준일의 특별무대가 꾸며졌다. 데뷔곡 '리베카'를 부른 양준일은 데뷔 이후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 여전히 세련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려한 춤 실력과 감정을 듬뿍 담은 노래로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양준일, 모모랜드, 비오브유 (B.O.Y), 김재환, 펜타곤, 온앤오프, 정세운,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슬리피, 원어스, 밴디트, 로켓펀치, 일급비밀, 동키즈, 강예슬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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