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타이거JK "음원 사재기, 오래전부터 제안받아…가격 1억"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타이거JK가 음원 사재기 제안을 받아왔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조작된 세계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라는 주제로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타이거JK는 “사재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안은 너무 오래전부터 쭉 받아왔었기 때문에 저희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 저희가 들은 제안은 되게 충격적이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거는 음악을 통해서 힌트를 준 적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런 건‘가요’ 그대 정말 ‘일억’인‘가요’”라고 힌트를 줬다는 타이거JK는 “후렴구에다가 대놓고 말했었는데 그때 그 가격이 1억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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