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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 발매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의 1일차 총 판매량은 약 18만 4000장이다.
이는 종전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의 초동기록(약 15만 4000장)보다 높은 수치로, 아이즈원은 해당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역대 걸그룹 중 최초로 18만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로도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에 등극했던 아이즈원은 이로써 두 앨범 연속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는 18일 오전(8시 기준) 벅스·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멜론·바이브·지니·올레 2위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피에스타’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이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6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을 만큼,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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