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CROSS' 서울콘서트 DVD·라이브CD 5월 27일 발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위너의 열정적인 콘서트 실황 영상이 DVD, 라이브 CD 발매에 앞서 베일을 벗었다.

위너는 22일 공개된 'WINNER 2019 CROSS TOUR IN SEOUL [DVD+LIVE CD]' 스팟 영상에서 매 순간 에너지를 쏟아붓는 무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에서 위너는 곁에서 힘을 주는 존재인 팬들에 대한 놀랍고 고마운 감정을 표현한 'OMG' 무대를 선보였다. 네 멤버가 열창하면서 무대를 휘젓는 모습은 화려한 조명,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이 외에도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 'CROSS' 서울 콘서트 하이라이트가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현재 사전 예약 중인 위너의 'CROSS' 서울 콘서트 DVD, 라이브CD는 오는 27일 정식 발매된다.

위너는 지난해 10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WINNER 2019 CROSS TOUR IN SEOUL')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위너는 당시 미니 3집 'CROSS'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 콘서트에서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2일 동안 세트리스트를 각각 다르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위너가 3시간이 넘게 선보인 밴드 라이브와 함께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DVD와 라이브 CD를 통해 만날 수 있다.

'WINNER 2019 CROSS TOUR IN SEOUL [DVD+LIVE CD]'는 총 4장의 DVD(2장)와 라이브 CD(2장)로 구성됐다. 180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 엽서 세트, 랜덤 포토카드, 랜덤 접지 포스터 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위너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호치민 등 8개 도시 11회 공연의 'CROSS' 투어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2월 자체 최고 기록인 96만 4656명이 시청한 네이버 V라이브 방송(WINNER CROSS SPECIAL LIVE)을 통해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사진=YG]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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